전동조 작가의 묵향 34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4부 부활의 장에서 묵향은 북명신공의 고수에게 패배하여 죽고 말지만, 그를 살리기 위한 아르티어스의 노력에 의해 부활의 비술을 사용해 크라레스 제국의 오지의 평범한 소년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기억을 잃은 묵향은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 점차 묵향으로서의 기억을 되찾아 나간다. 예전의 전개에 비해 묵향이 라이로 되살아 나면서 이야기도 느슨해 진것 같다.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둘 수 없었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대륙의 넘나들며 100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랜딜 공작의 고심
대지의 기억
설마, 키메라?
이용하고, 버리고
이게 사람이야, 괴물이야
악연의 시작
내 실력이 이 정도였어?
내 밑에서 일해 보는 건 어때?
두목의 계략
첫 번째 살인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런 보물을 몰라보다니
결자해지를 하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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