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주의를 이야기 한다. 작가가 처음 영어로 책을 썼다면 영어로 읽겠다. 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영미권 서적은 매번 힘겹게 책을 읽어내고 있다. Animal Farm. 어릴 적 번역본으로 한 번 읽어봤기에 읽을 수 있겠지 해서 원서로 구입을 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하였지만 그 내용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해당 시대에 대한 비판으로,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씌여진 책이지만 웬일인지 지금에서도 일치하는 부분이 없지 않은 것 같다.
경쾌하고 간결한 문체와 날카로운 풍자로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풍자한 현대의 우화!
동물농장 은 잘못 흘러간 혁명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자, 혁명의 원칙을 왜곡할 때마다 구사했던 온갖 요란한 변명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
- 조지 오웰, 동물농장 초판
오웰은 강직한 지성인의 자세로 잔혹한 시대와 맞섰다.
- 아서 케스틀러
동물농장 은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한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작품으로, 스탈린 체제하의 소련 신화와 전체주의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독재 권력을 날카롭게 비판한 우화 소설이다. 매너 농장의 존스 씨 밑에서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몰아내고 새로운 농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당시 영국의 동맹국이었던 소련의 스탈린을 노골적으로 풍자하고 비판했다는 점에서 출간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뛰어난 통찰력과 거침없는 문체로 왜곡된 혁명의 결과와 권력자의 횡포가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그려 낸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오웰은 영국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출간된 지 반세기가 훌쩍 넘은 동물농장 의 감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뉴욕타임즈 선정 현대 100대 영문 소설’로 꼽혔으며, ‘미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이자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 대학의 권장도서로 손꼽히고 있다.
With a foreword by Ann Patchett
George Orwell s timeless fable - a parable for would-be liberators everywhere, glimpsed through the lens of our own history
As ferociously fresh as it was more than a half century ago, this remarkable allegory of a downtrodden society of overworked, mistreated animals, and their quest to create a paradise of progress, justice, and equality is one of the most scathing satires ever published. As we witness the rise and bloody fall of the revolutionary animals, we begin to recognize the seeds of totalitarianism in the most idealistic organization; and in our most charismatic leaders, the souls of our cruelest oppressors.
This new, beautiful paperback edition with a foreword by Ann Patchett features deckled edges and french flaps -- a perfect gift for any occ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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