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이 답답한 집안에서 벗어나 길을 달리고 있을 때 피투성이 여자가 튀어 나와 둘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 도경은 기억을 찾을 동안 있을 곳을 제공할테니 자신을 도와 달라 말합니다.새어머니를 집에서 내보내기 위한 명분..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하게 됩니다.남주 도경이 꽤 멋진 것 같았어요. 초반에는 무심한 캐릭터.. 나중에는 든든한 모습까지.. ^^
헤드라이트 앞에 쓰러진 피투성이 여자와
뜻하지 않게 그녀를 돕게 된 남자
끝을 알 수 없는 비밀 속에서 사랑이 피어난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데려가 주세요…….
미쳤어요?
살려 달라구요!
어두운 밤길, 새하얀 치마를 피로 물들인 여자를 하룻밤 별장에 은신시킨 남자
그것이 인연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여기서 살게 해 줘.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가 사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무엇이 변할지 모르기에 감히 몸을 함께하지는 못하는 관계
그러나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고 사고의 실체를 파헤쳐 나가는 두 사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해지기만 하는 감정은 그들을 폭풍처럼 뒤흔드는데…….
마침내, 진실이 드러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와 함께 펼쳐지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하리
1. 피
2. 그와의 거래
3. 베일의 사람
4. 집
5. 단서들
6. 이상한 사건들
7. 시작
8. 구애
9. 셰이엔
10. 새로운 사실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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