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이건 타임슬립물, 회귀물이겠군! 싶어서 구매했어요 ㅋㅋ 이 소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영화로도 나왔나본데 영화는 안 봤습니다. 원래도 원작(=이 책)을 먼저 보는 편이기도 했구요. 타임슬립물, 삶과 죽음에 대한 것,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닌데 큰 편은 아니라서 반올림해 별점 4개 찍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타임루프 판타지
원작 소설
딱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뭘 하고 싶니? 누구와 함께할 거야?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과는 다르게 살아갈 텐데.
하지만 이미 나는 죽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내가 죽는 날.
사만사 킹스턴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부러워 할 삶. 매력적인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 그리고 꼭 자기처럼 잘나가는 친구들까지, 인생은 그녀에게 그렇게 아름답고 또 쉬웠다. 뭐든 남보다 먼저 고를 수 있고, 타인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용납되는 인기인의 특권을 한껏 누리며.
하지만 어느 평범한 날, 파티에서 돌아오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 살고 또 살아야 하는 기묘한 저주. 일곱 번의 저주 혹은 기회를 되풀이하며 서서히 비밀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사만사는 마침내 결심한다. 모든 것을 바로잡겠어.
명문 시카고대와 뉴욕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예술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젊은 예술가다운 파워풀한 매력으로 무장한 로렌 올리버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다. 그녀의 데뷔작인 은 스릴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저력을 입증했다.
생생하고 풍부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아름답다. 가슴을 찢는 결말이 인상적인 용기 있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인다. 눈을 뗄 수 없는 소설.
- [북리스트]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할리우드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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