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잘못된 세상을 진단하고 바꾸려는 노력과 허언虛言으로 불평과 핑계를 조장하는 짓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2. 출처를 넣어주세요. 23쪽
해오름 연무처럼 덧없는 불평만 넘쳐나는 이 사회에, 촌철살인의 비판으로 작은 깨달음을 일깨워 주는
책이네요.
이 책은 특유의 재기 넘치는 발칙한 발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일보〉 토요섹션 칼럼 ‘명랑笑說’ 연재분과 각종 매체에 실린 글 등 흩어져 있던 글을 한 데 모은 남정욱의 첫 풍자 칼럼집이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이제껏 흔히 볼 수 없었던 명랑하고 재기 넘치는 보수 논객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기득권을 옹호하는 편협한 시각이 아닌, 솔직하고 속 시원한, ‘말 좀 통하는’ 보수의 목소리라는 점이 반갑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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