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8)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글이 가벼워서 좋다. 유명한 작가임에도 타인의 눈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연재 하는 작가가 부럽다. 이 책은 1981년 4월부터 1983년 3월에 거쳐 무라카미 하루키가 잡지에 연재하기 위해 쓴 18편의 글을 모은 소설집이다. 이 중에는 장편 소설을 쓰기 위해 스케치풍으로 쓴 것, 지금은 작가의 뜻에 맞지 않는 것, 아내의 요구와 희망에 부응해서 쓴 활극 등이 담겨있다. 취사선택 없이 모아둔 소설집이라 작품마다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 나름으로 그 변화를 보는 것이 재미가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같은 대가도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습작을 하며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에서 글쓰기에 대한 용기를 얻는다. * 마음에 드는 작품들1)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 THE PATH 더패스 솔직한 말로 이 책은 번역 끝판왕 중 하나인 김영사에서 냈기 망정이지 어설픈 다른 출판사에서 냈었다간 어휴 태반이 중도 포기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보다 이해하기 딱 37배 정도 어렵다고 보면 된다 굳이 분류하자면 철학과 인지학과 기호학 그 어딘가에서 메뚜기를 뛰고 있는 듯한 이론을 조심스럽게 낚아채서 옆도 보고 위도 보고 아래도 보고 하지만 결코 그것이 무엇이다고 정의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자, 질문은 이런식으로 하는 겁니다 당신 삶을 향해 똑같이 따라해 보세요 아주 아주 천천히.. 라고 조언해주는 깊은 울림이 있는 그보다 더 긴 이야기.하버드 최고의 지성 마이클 푸엣이 해석한 동양철학의 대반전좋은 삶을 고민하는 우리 자신과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엑스맨 세트 어벤저스 vs. 엑스맨 리뷰제목과 표지에도 보이듯 어벤저스와 엑스맨 팀들간의 싸움이다 굉장히 기대한 그래픽 노블 중 한권이다. 왜냐하면 빌런들과 싸울뿐인 히어로들이 서로 싸운다는것이 흥미롭다. 싸움의 발단은 피닉스포스 엑스맨들은 뮤턴트들을 되돌리기 위해필요로 하고 어벤저스는 위험하니 원래대로 해야 된다고 한다 이러하여 공격 시작 매그니토가 핼리캐리어를 부수고 레드헐크와 매그니토가 처음으로 싸우게 된다 여기서 웃긴건 아이언맨괴 매그니토가 싸울때 퀵실버가 생중계로 구경하다가 매그니토를 한대 치고 돌아간다 스톰 VS 블랙팬서 부부싸움 그리고 워머신, 비전, 아이언맨, 토르등 어벤저스는 우주에서 피닉스와 마주보게 되고 여기서 어벤저스 vs. 엑스맨은 끝나게 된다. 어서 다음권이 기대된다이 상품은 YES24에서 ..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