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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속 연애 1 출판사에서 출간된 작가님의 작품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학교 최고의 인기남 남진원과 아웃사이더 서효주...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달아났던 반년 후 간신히 잊고 지내던 효주 앞에 문득 나타나 예고도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 진원과 연애해도 괜찮은 걸까요?궁금하시다면 두권 2,500원 구매해서 보세요서효주 내 여자 친구 아니야, 그냥 친구야.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다.학교 최고의 인기남과 아웃사이더 여자애의 조합은 이상하니까.그 넘을 수 없는 한마디에 효주의 짝사랑은 끝이 났다. 서효주, 나랑 만나자. 친구 말고 남자랑 여자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달아났던 반년 후.간신히 잊고 지내던 그녀 앞에 문득 나타나예고도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 그때 그 녀..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한동안 나의 마음은 돌 덩어리를 가슴에 품은 듯 무거웠었다.거의 반년이 다 되어가도록 나아질 기미가 없는 경제 상황이며, 바깥 공기가 안좋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돌쟁이 아들과 집 안에서 씨름하다 보니 내 인생이 처참히 망가진 것만 같은 느낌에 하루하루 버텨 나간다고 생각 할 만큼 너무도 재미없고 숨쉬기도 힘들다는 느낌의 일상이었다.그 와중에 만난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책은 나의 생각을,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내용들로 한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일까? 이번 책은 다 읽은 후 연달아서 한번을 더 읽게 되었다.나는 보통 책 한권을 몇 번씩 보기도 한다. 한번 보고 난 후 몇달, 혹은 몇년이 지난 후 다시 보게 될 때 책은 나에게 전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나..
오만과 무능 우선 명색이 방송기자 출신 보수여당 의원 출신이 대통령 관련 확인안된 추담들을 별로 취재와 고민의 흔적없이 수필과 일기라는 형식으로 이렇게 아무렇게나 써내려 갈 수 있는건지 궁금하다.고심한 흔적과 진로방향의 제시라기 보다는 시류를 타고 정치세력에 줄서려는 성급함이 보여 실망이다. 빨간색 표지로 뭐 대단한 폭로인양 포장했지만 내용은 글자도 듬성듬성 3류 시사지 소문들 짜집기한것에 불과해 매우 실망했다.박근혜는 끝났다 ‘朴의 나라’를 딛고 일어서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로 출발하자박근혜 시대는 퇴행이었다. 박정희 시대의 복사판이었다. ‘박의 패러다임’ 속에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있었다. 반민주적인 통치는 ‘불통’ 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 터지게 했다. 권위주의적 우상 숭배는 ‘진박 감별사’와 ‘존영 논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