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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1990년대 초반 신토불이 라는 식당이 있어 점심 때는 회사 동료들과 자주 이용했다.그 가게는 두부를 만들고 난 뒤 남은 콩비지로 만든 음식인데 넓은 사발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콩비지찌개는 구수한 맛과 우리 농민이 직접 경작한 콩으로 만든 음식이기에 든든하고 자부심마저 생겼다.그런데 수입농산물 개방(FTA)과 우루구아이 라운드 협정으로 농민들이 분실 자살하는 소동이 일어나고,대대손손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 왔던 농민들이 농협으로부터 빌린 빚과 농작물의 수확가의 수지타산이 맞지를 않아 농사를 아예 포기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면서,돈이 되는 환금작물로 대체하고 있다.비단 쌀,보리,밀과 같은 곡류만이 아니다.가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단기간 안에 시장에 판매해야 하기에 비좁은 공간에서 항생제 및 곡물사료..
붙여도 붙여도 숫자 스티커왕 붙여도 붙여도 숫자 스티커왕은 아직 연필을 제대로 잡자 못하는 아이들에게 숫자를 익힐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숫자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스티커는 1부터 20까지의 숫자와, 30,40,50이 나와있습니다. 아이가 숫자를 익히면서 수의 양의 적고 많음을 알수 있기도하고, 실사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더 끌게 합니다. 스티커의 양이 매우 많아서 더 좋습니다.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인지력·집중력·기억력·창의력을 고루 계발시켜 줍니다. 만 2세~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흥미로운 주제 10가지를 통해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계됩니다. 생생한 사진 스티커 200개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사물의 모습을 익히..
[대여] 지금 이 순간 튀니지 튀니지는 조금 생소한 나라라서 흥미를 느껴 여행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네요...아직 그 나라에 가보진 않았지만 책 한권 만으로도 그 나라에 마치 가본 듯한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즐겁습니다^^페니키아 문명, 한니발의 발자취, 로마제국의 유적, 카이로우안의 모스크등으로 이어지는 튀니지의 역사 유적이라니!아랍은 가보기 힘든 나라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간직한 문명의 역사도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푸른 지중해 바다를 여행하고 싶은 꿈, 낙타를 타고 뜨겁게 달아오른 사막을 건너는 꿈, 휴양지에서 그 누구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꿈 혹은 전혀 다른 이국적인 세계에서 낯선 공기를 힘껏 들이마시는 꿈. 그런 꿈들을 모아보면 결국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