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 - 오늘의 작가 총서 7 윤흥길의 장마입니다.JTBC 뉴스룸에서 본 소설 일부분이 인상 깊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분단 현실적 비극을 개인의 눈으로 잘 표현해 인상 깊었습니다. 문학은 그 사회를 표현한다는 말처럼 살아있는 그 시대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학교에서 단순히 단어 몇개로 표현되던 그 시대를 작가의 눈으로 들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정래 작품 이후로 인상깊었습니다.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데올로기의 비극. 한국적 리얼리즘의 적자(嫡子) 윤흥길이 써내려 간 분단문학의 걸작. 「장마」가 강렬하게 호소해 오는 것은 토착적인 한(恨)이다. 그 토착적인 한은 「장마」에서 묘사되는 한국인의 근원적 정서뿐 아니라, 그것이 6.25 또는 분단의 현실적 비극에서 솟아나고 있다는 그 역사성에 의해 높이 평가된다. ―김병익(문학평론가) 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인생도처유상수는 우리는 삶의 도처에서 숨어 있는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답사의 현장에서 만난 고수들과의 에피소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서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전편의 명성에 걸맞은 인간,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답사의 새로운 길을 내는 이번 신간에서는 서울의 상징 경복궁과 광화문에 얽힌 숨은 이야기, 양민학살로만 알려진 ‘거창’의 숨은 진면목, 사계절 아름다운 절집의 미학을 간직한 선암사 그리고 고도 부여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는 백제 미학의 정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답사기 씨즌 2의 시작,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음악을 좋아하고 클래식부터 현대 가요나 팝까지 듣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정말 흥미 진진함을 주었다. 예전에 학술적 관심으로 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를 탐독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책이 그만한 지적 충족감을 채워줄 수 있었다. 저자 정윤수는 클래식 전공자가 아닌 마니아로서 이정도의 깊이까지 시대를 연구하고 그 음악가의 음악에 파고든 시대상, 세계관, 철학들을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기존의 책과 같이 음악가와 음악에 촛점으 맞추지 않아서 실망할 독자가 있을 거라는 우려를 하기도 하는데 그런 책은 너무도 많다. 오히려 이 책과 같은 시각에서 클래식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깊이와 넓이를 더욱 보태 주는 맛이 있다. 책 사이드에 작가 자신이 감명 받은 클래식 음반을 소개해 주어 그때마다 듣고 싶.. 이전 1 ··· 3 4 5 6 7 8 9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