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6)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8 일단 표지의 카토부터 엄청난 플러스를 먹고 들어가는 8권이었다. 솔직히 나는 우타하파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 그렇다치고...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는 권수가 거듭될수록 자신의 능력과 매력,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권 정도까지만 해도 진짜 공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서클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최종보스의 느낌이 드는 캐릭터의 떡밥도 조금씩 투척이 되는데, 그에 맞물련 서클 활동 시즌2는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는 느낌이다.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내려나?새 학기 직전의 그 날, 예전의 「blessing software」는 끝을 맞이했다. 그리고 새 학기, 새로운 멤버를 맞이한 우리는 신작 게임 제작을 위해 다시 달리기 시작하려─. 선배, 걱정하지 마세요. 그딴 여자는 금방 잊게 해..
[대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허밍버드 클래식 01 어릴 땐 재밌었는데 커서 읽으니 마음만 복잡하고 다른 의미를 찾아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책입니다. 어릴 땐 별로였는데 커서 읽으니 너무나 와 닿고 짠한 책이 , 이였다면, 엘리는 그 반대라서 당황스러워요.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픈 책인 것 같은지.. 제 마음 어딘가가 고장났나 봅니다. 왜 동화를 읽으면서 자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지, 그게 불편한데도 동화로만 만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상한 나라 속으로 들어간 듯한 복잡한 마음. 다시 생각을 비우고 나면 읽어보고 싶습니다.주목받는 젊은 소설가 ‘한유주’의 개성 넘치는 번역과 빈티지 디자인 ‘7321 DESIGN’의 만남! 「허밍버드 클래식」의 첫 번째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허밍버드 클래식」은 고전 읽는 즐거움을 성인이 된 후에도 느낄 수 있..
유해인 1집 - Close To You 유해인 - Close To You (1집) 유해인 (Yoo Haein) : 1981년 출생갈래 : 가요(Gayo), K-팝(K-Pop), 발라드(Ballad), 팝 록(Pop/Rock)관련 웹 사이트 : http://club.cyworld.com/haeinmuse노래 감상하기 : 유해인 - Close To You (2011)1. 봄이와 (3:15)2. 그대 혼자 일 때 (3:41) 3. 어디에 있나요 (4:35)4. 혼자 걷는 길 (4:14)5. 바래다 주던 길 (3:41)6. 생각이 났어 (3:56)7. 너무 사랑했던 날 (4:33)8. 아카시아 (숨겨진 사랑) (4:03)9. 혼잣말 (4:52) 유해인 : 피아노 (1, 2, 3, 4, 5, 6, 7, 8, 9번 트랙), 풍금 (3, 9번 트랙)전성식..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 제이 호슬러 / 노승영 / 궁리출판] 제목 :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의인화된 딱정벌레의 미지 탐사 이야기 생물학자이며 만화가인 저자가 재미난 곤충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다. 딱정벌레 종족의 탐사대가 자신들의 지역(오아시스)을 벗어나 외부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딱정벌레가 사는 땅 위 몇 밀리미터의 세계와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을 과학지식을 동원하고,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였다. 인간의 역사는 탐험의 역사이기도 하다. 다른 곳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집단의 성장을 가져오고 새로운 시대로 종족을 이끈다. 이 책의 딱정벌레도 어떤 목적에 의해 오아시스 너머의 세계를 탐험한다. 만화는 탐험을 떠나는 탐사대의 일원인 딱정벌레 ‘루시’가 탐사의 내용을 기록하는 형식을 띈다. ..
불연속 연애 1 출판사에서 출간된 작가님의 작품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학교 최고의 인기남 남진원과 아웃사이더 서효주...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달아났던 반년 후 간신히 잊고 지내던 효주 앞에 문득 나타나 예고도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 진원과 연애해도 괜찮은 걸까요?궁금하시다면 두권 2,500원 구매해서 보세요서효주 내 여자 친구 아니야, 그냥 친구야.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다.학교 최고의 인기남과 아웃사이더 여자애의 조합은 이상하니까.그 넘을 수 없는 한마디에 효주의 짝사랑은 끝이 났다. 서효주, 나랑 만나자. 친구 말고 남자랑 여자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달아났던 반년 후.간신히 잊고 지내던 그녀 앞에 문득 나타나예고도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 그때 그 녀..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한동안 나의 마음은 돌 덩어리를 가슴에 품은 듯 무거웠었다.거의 반년이 다 되어가도록 나아질 기미가 없는 경제 상황이며, 바깥 공기가 안좋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돌쟁이 아들과 집 안에서 씨름하다 보니 내 인생이 처참히 망가진 것만 같은 느낌에 하루하루 버텨 나간다고 생각 할 만큼 너무도 재미없고 숨쉬기도 힘들다는 느낌의 일상이었다.그 와중에 만난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책은 나의 생각을,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내용들로 한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일까? 이번 책은 다 읽은 후 연달아서 한번을 더 읽게 되었다.나는 보통 책 한권을 몇 번씩 보기도 한다. 한번 보고 난 후 몇달, 혹은 몇년이 지난 후 다시 보게 될 때 책은 나에게 전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나..
오만과 무능 우선 명색이 방송기자 출신 보수여당 의원 출신이 대통령 관련 확인안된 추담들을 별로 취재와 고민의 흔적없이 수필과 일기라는 형식으로 이렇게 아무렇게나 써내려 갈 수 있는건지 궁금하다.고심한 흔적과 진로방향의 제시라기 보다는 시류를 타고 정치세력에 줄서려는 성급함이 보여 실망이다. 빨간색 표지로 뭐 대단한 폭로인양 포장했지만 내용은 글자도 듬성듬성 3류 시사지 소문들 짜집기한것에 불과해 매우 실망했다.박근혜는 끝났다 ‘朴의 나라’를 딛고 일어서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로 출발하자박근혜 시대는 퇴행이었다. 박정희 시대의 복사판이었다. ‘박의 패러다임’ 속에 대한민국은 침몰하고 있었다. 반민주적인 통치는 ‘불통’ 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속 터지게 했다. 권위주의적 우상 숭배는 ‘진박 감별사’와 ‘존영 논란’으..
THIS IS GRAMMAR 고급 2 사실 이전 버전을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법칙을 설명하는데 많은 부분을 쓰고 답지 설명이 자세한 타 고급 문법서도 유용하지만 독학용이 아닌 이상 문장 해석을 하면서 문법을 학습하는 특징이 매력적이었습니다.이번 버전은 좀 더 테스트 대비를 위한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더해졌기에 기본보다 문제 훈련 부분을 강화한 듯 합니다.그만큼 기본기 다지기보다는 좀 더 적용이 많아 어려워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답지에 설명이 더해진 부분도 좋습니다.꼭 필요한 핵심 문법을 소개하고 쉽고 간결한 문법으로 설명하였다. 영작과 회화로 이어지는 문법을 수록하였다. 객관식 문제 유형으로 문법을 확인할 수 있고 서술형 문제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내신 기출 유형 분석과 적용으로 추가 연습문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CHAPTE..
여왕벌 [줄거리]월금도에서 태어나 자란 도모코는, 어머니의 유지에 의해 18세가 되면양아버지 긴조가 살고 있는 도쿄 대저택으로 가야 한다.약속의 날을 며칠 앞둔 어느 날, 19년 전 도모코 친아버지의 변사사건이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암시하며 그녀의 도쿄행을 막으려는 기묘한 협박 편지가 날아든다.불안한 긴조는 긴다이치 코스케에게 도모코를 무사히 도쿄까지 데리고 와줄 것을 의뢰한다.그러나 편지의 경고대로 도모코의 정혼자가 차례차례 살해되며 피투성이 참극이 시작된다.한편 도모코는 친아버지 죽음에 대한 경악스러운 진실과 마주하는데……오랜만에 김전일 할아버지가 나오는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고른 책이였다.특정 장소에서의 연쇄살인, 무겁고 어두우면서도 뒤틀린 듯한 분위기 때문에김전일, 또는 긴다이치 코스케를 좋아하는 팬들도 ..
Flowers for Algernon Flowers for Algernon책을 구매하기 전에 줄거리를 미리 조금 봤었는데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 보여서바로 망설임 없이 구매했던 책입니다!아주 간단히 책의 내용을 한줄로 적어보자면,,,"빵집에서 일하는 IQ70의 바보 소년 찰리가 IQ180의 천재소년이 되는!"그런 정말 말이 안되는ㅎㅎ 이야기죠 :) (소설이니까요 ㅎㅎ)이 책은 찰리가 일기를 쓴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찰리가 똑똑해지기 전. 그러니까 아이큐가 70일때 쓴 일기들 (-> 책의 앞쪽 파트)은 오타가 정말 많아서 처음 읽을때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근데 몇장 읽으니까 적응돼서 잘 읽히더라고요 :)장르가 sifi이기는 한데 그래됴 내용이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으실 구 있을 것 같아요왜 유명한 책인지 알 것 같은 한 번 쯤은 읽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