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결코 내용이 쉽거나 용어가 익숙하진 않다.그래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었고책을 모두 다 읽고 난 이후에는영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느낌을 받았고앞으로도 영화를 볼 때 지금까지보다는폭 넓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장르와 편견, 외모, 아카데미 시상식 등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용한 투덜거리들은재미있었다.책 사이즈도 적당해서들고다니면서 읽기 좋았다.영화 평론 하면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혹시 현학적 문구로 가득한, 무수한 철학 이론들로 무장한 어렵기 그지 없는 논문집을 연상하지는 않는지. 이 책의 저자에게는 영화보다 더 어려운 영화 해석이란 그저 냉소의 대상일 뿐이다. 너무 자주 언급되어 특별히 영화나 철학, 사회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대충 알고는 있는 그 숱한 이론, .. 버림 받은 황비 4 - 블랙 라벨 클럽 007 아리스티아는 독에 중독되고 이로인해 임신가능성이 없어져서 파혼을 선언합니다. 기사작위를 받고 황제가된 황태자에게 피의 맹세를 하려고 하지만 황제가 거부를합니다. 황제가 아리스티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고 아리스티아는 마음이 흔들리게 돼요. 4권 막바지나 되어서야 남주의 마음을 알게 됐네요. 유독 이번권에서 사자성어와 한자어가 쓸데없이 많이 나와요. 오늘이나 내일이라는 말 두고 굳이 금일 익일로 써야하는지 의문이었습니다.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 1,100만 조회 수!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세밀한 심리 묘사, 잘 짜인 구성, 남녀 모두를 뇌쇄하는 고품격 로맨스물. 이것만 버티면 돼. 조금만 더……! 운명이란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려 끊임없이 노력하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세트 우파는 나를 좌파라고 공격했고, 좌파는 나를 우파라고 공격했다. 돈 까밀로 시리즈 로 유명한 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가 한 이야기다. 풍자가 담긴 작품을 남긴 이 작가는 그 때문인지, 언제나 각 진영에서 공격을 받았다. 재미있는 것은 그에 대한 공격이 언제나 그가 상대 진영의 인물이라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는 그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아니 어쩌면 그래서 그가 남긴 이야기들이 더 의미를 갖는 것일지도 모른다. 바로 이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로 알려진 돈 까밀로 와 뻬뽀네 의 이야기가 여전히 사람들에 흥미롭게 읽히는 이유도 그 부분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책의 시작에서 돈 까밀로 의 말과 행동에 화가 난 천주교 신자 혹은 신부들은 십자가를 들고 와서 나를 때..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