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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숫자 스티커왕 붙여도 붙여도 숫자 스티커왕은 아직 연필을 제대로 잡자 못하는 아이들에게 숫자를 익힐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숫자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스티커는 1부터 20까지의 숫자와, 30,40,50이 나와있습니다. 아이가 숫자를 익히면서 수의 양의 적고 많음을 알수 있기도하고, 실사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더 끌게 합니다. 스티커의 양이 매우 많아서 더 좋습니다.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인지력·집중력·기억력·창의력을 고루 계발시켜 줍니다. 만 2세~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흥미로운 주제 10가지를 통해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계됩니다. 생생한 사진 스티커 200개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사물의 모습을 익히..
[대여] 지금 이 순간 튀니지 튀니지는 조금 생소한 나라라서 흥미를 느껴 여행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라는 나라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네요...아직 그 나라에 가보진 않았지만 책 한권 만으로도 그 나라에 마치 가본 듯한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즐겁습니다^^페니키아 문명, 한니발의 발자취, 로마제국의 유적, 카이로우안의 모스크등으로 이어지는 튀니지의 역사 유적이라니!아랍은 가보기 힘든 나라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간직한 문명의 역사도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푸른 지중해 바다를 여행하고 싶은 꿈, 낙타를 타고 뜨겁게 달아오른 사막을 건너는 꿈, 휴양지에서 그 누구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꿈 혹은 전혀 다른 이국적인 세계에서 낯선 공기를 힘껏 들이마시는 꿈. 그런 꿈들을 모아보면 결국 우리가 ..
핑크퐁 사운드북 5권 세트 아직 어려서 좋아한다거나 정확히.알지는 못하겠어요 모든 사운드북에 반응은하는데 울다가.이걸 틀어주니 쳐다보며 관심가지더라구요~ 잦. 들려주려구요 구구단도있어서 재미삼아 흥미가지게 들려주려고합니다~영어 한글 중국어 글로벌해서 좋은데 중국어보다는 하늘천땅지 천자문있는게 더.좋아요 천자문이 더 실용적인것 같아요 중국어는 좀 의아하네요~다섯 가지 주제의 핑크퐁 사운드북 시리즈!총 9천만 다운로드의 기록이 증명하는 글로벌 최강 핑크퐁 동요를 사운드북으로 만나 보세요!엄선된 베스트 키즈송을 율동과 함께 따라 부르는 [인기율동동요]부터 미국 유치원 선생님도 극찬한 [영어율동동요], ‘병원차와 소방차’부터 ‘기차송 까지 신나는 탈것 동요가 가득한 [자동차동요], 노래로 구구단과 쉽게 친해지는 [구구단동요], 중국 현지..
아멜리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 4 남자 복 없기로는 업계에 소문난 아멜리 양. 이번에는 젤윈의 기인 황제 유리스의 손에 떨어진다. 여느 남자들이 그렇듯, 아멜리에게서 나는 정체불명의 향기 에 유혹된 듯 한데, 문제의 향기는 물론이며 아멜리가 모르는 그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기색을 비친다.이대로라면 제대로 된 연애도 해보기 전에 유리스와 결혼하게 생긴 아멜리는 도망쳐서 동료들과 합류할 생각에 여념이 없다. 어떻게 잠깐 외출하니 하필이면 집착남 1호와 만나고, 후궁에서는 교육계라는 여자 셋에게 굴려지고... 모르간과 게일이 궁전에 숨어들어와 탈출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그 옛날 이웃집에 살았던 친구의 막내아들이 나타난다.언제나 일방적으로 호감을 품은 상대방에게 속절 없이 끌려다니는 아멜리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자각..
장마 - 오늘의 작가 총서 7 윤흥길의 장마입니다.JTBC 뉴스룸에서 본 소설 일부분이 인상 깊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분단 현실적 비극을 개인의 눈으로 잘 표현해 인상 깊었습니다. 문학은 그 사회를 표현한다는 말처럼 살아있는 그 시대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학교에서 단순히 단어 몇개로 표현되던 그 시대를 작가의 눈으로 들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정래 작품 이후로 인상깊었습니다.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데올로기의 비극. 한국적 리얼리즘의 적자(嫡子) 윤흥길이 써내려 간 분단문학의 걸작. 「장마」가 강렬하게 호소해 오는 것은 토착적인 한(恨)이다. 그 토착적인 한은 「장마」에서 묘사되는 한국인의 근원적 정서뿐 아니라, 그것이 6.25 또는 분단의 현실적 비극에서 솟아나고 있다는 그 역사성에 의해 높이 평가된다. ―김병익(문학평론가) 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인생도처유상수는 우리는 삶의 도처에서 숨어 있는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답사의 현장에서 만난 고수들과의 에피소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서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전편의 명성에 걸맞은 인간,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답사의 새로운 길을 내는 이번 신간에서는 서울의 상징 경복궁과 광화문에 얽힌 숨은 이야기, 양민학살로만 알려진 ‘거창’의 숨은 진면목, 사계절 아름다운 절집의 미학을 간직한 선암사 그리고 고도 부여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는 백제 미학의 정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답사기 씨즌 2의 시작,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음악을 좋아하고 클래식부터 현대 가요나 팝까지 듣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정말 흥미 진진함을 주었다. 예전에 학술적 관심으로 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를 탐독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책이 그만한 지적 충족감을 채워줄 수 있었다. 저자 정윤수는 클래식 전공자가 아닌 마니아로서 이정도의 깊이까지 시대를 연구하고 그 음악가의 음악에 파고든 시대상, 세계관, 철학들을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기존의 책과 같이 음악가와 음악에 촛점으 맞추지 않아서 실망할 독자가 있을 거라는 우려를 하기도 하는데 그런 책은 너무도 많다. 오히려 이 책과 같은 시각에서 클래식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깊이와 넓이를 더욱 보태 주는 맛이 있다. 책 사이드에 작가 자신이 감명 받은 클래식 음반을 소개해 주어 그때마다 듣고 싶..
로즈메리와 비너스의 마법 일본의 동화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는 허브마녀인 토파즈 아주머니가 물려준 마법의 정원에서 여섯마리의 새끼 고양이들과 허브약을 만드는 자렛의 이야기입니다.허브약사 자렛은 허브의 마법같은 효능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몸과 마음이 아픈사람,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정성껏 도와줍니다.예쁜그림과 다양한 허브상식,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허브 동화를 읽으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태도, 우정과 사랑의 향기를 알게 될 것입니다.재미도 있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가득한 책입니다. 초등학생인 딸을 위해서 매번 구입해주고 있으며 초등학생도 이 책을 통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기쁨을 함께하고 슬픔을 나누고 ..
강변마을 대체로 ‘현대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의 수장작품들은 내 취향과 맞는 게 많아서 기회가닿는 대로 찾아 읽는 편인데, 2011년 제56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만큼은 매우 당혹스러워하면서 읽었다. 예심 심사위원이었던 박혜경, 김미현, 심진경이 지적하듯이 1) 장편소설 쏠림현상, 2) ‘2000년대 소설’을 주도하던 작가들의 부진, 3) 역량 있는 신인작가들의 부재로 인해 좋은 단편 소설 찾기가 어려운 것일까? 실제로 “지금의 단편 소설이 양식에 대한 기계적 고집스러움, 자기애에 갇힌 빈곤한 자의식, 미니멀리즘을 가장한 앙상한 이야기에 갇혀 있”(350-351쪽)어서 “단편소설이라는 장르가 위기를 겪고 시험받고 있”는 것일까 작품들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를 회상하거나(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사랑의 시, 여행에서 만나다 시라는 단어 앞에만 서면 나는 열등감을 느낀다. 지난 세월 내가 행해 온 책 읽기에 대한 회의감이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시라고 하는 영역은 나에게는 신성 불가침 그 자체이다. 나이도 이제는 4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 이제는 펼치기 보다는 하나씩 다지고 뭉쳐서 무언가 건실하게 하나의 구성체를 내 놓아야 할 초입에 이른 것이 아닌가 싶은데 이럴 때 시라고 하는 형식이 주는 그 압축성과 단단한 내적 구조가 더욱 나에게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역시나 나로서는 전혀 건드려 볼래야 볼 수 없는 장벽 그 자체로 다가온다. 지인들은 그냥 편하게 즐기라고 한다. 손 가는대로 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그냥 펼치고 읽고 또 쓰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안된다. 나름 시를 읽어 보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