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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Swift 스위프트의 기본을 빠르게 익히기 위한 책하지만 간단한 앱도 빠르게 만들어 볼것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스위프트 최신 2.0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아서 문법이 약간 오류가 나긴 합니다. 입문자라면 좀 해맬수도 있는 부분으로 보여지네요.만들면서 배우는 Swift: 스위프트로 시작하는 iOS 개발 은 문법서나 기본서 등에서 볼 수 있는 자세한 문법 설명 등은 배제하고, 쉽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Swift 언어의 특징과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Swift를 이용하여 간단한 앱을 만들어보고, Swift와 Objective-C 또는 C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 책을 훑어보기 위한 필수적인 개념들을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은 기존 스크립트 ..
겟 지로! 근미래 LA를 배경으로 초밥 요리사 지로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그래픽 노블인데 ,먹방 공화국 한국의 먼 미래를 보는 듯한 설정들도 있어서 흥미롭습니다.선정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이 제법 되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보는 건 말리고 싶고요,어느 정도 취향을 탈 수는 있지만 보통 이상은 되는 수준의 작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셰프들이 마피아 보스와 같이 도시를 지배하고,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일반인들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설정이라 푸드 마피아물 이라 개인적으로 칭하고 싶습니다.슈퍼 히어로물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그래픽 노블 시장에서 특이한 소재, 특히 이국적인 음식들에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보기에 좋은 작품입니다.뉴욕타임스 #1 베스트셀러!현대의 음식 문화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본격 미식 그래픽 노블음식 문..
겨울 일기 한 작가를 좋아하면 그 작가의 책을 쭉 다 읽는 편인데 그런 작가 중 한 명이 폴 오스터입니다.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죠.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참 좋아해서 여러 권을 읽어봤는데 인간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잘 풀어내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책은 소설이라기보단 그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인데 번역된 책도 좋긴 하지만 원문을 꼭 읽어보고싶네요. 폴 오스터가 [호흡의 현상학]이라고 명명한독특하고도 새로운 형식의 회고록[우연의 미학]이라는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 탁월한 이야기꾼 폴 오스터. 겨울 일기 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폴 오스터의 신작 에세이이다. 겨울 일기 는 예순네 살의 작가 폴 오스터의 독특한 형식의 회고록이다. 생의 감각적 경험을 기..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잔잔한재미가 있는 이쁜 만화. 세 자매가 부모님 없이살아가고 있는데 느닷없이 십몇 년 전에 집을 나간 아버지의 죽음소식을 접하고....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의붓동생... 그날 세 자매의 장녀는 의붓동생에게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다. 아빠와 살던 오래된 집에서 살게된 네 자매의 이야기.... 오손도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네 자매의 이쁜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바나나 피시 러버스 키스 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으로, 거칠고 강렬한 바나나 피시 와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한 컷 한 컷 속에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Check in 방콕 태국에 대해 잘알지도 못하면서 덜컥 항공권부터 끊어버렸고, 여행을 한달 앞두고서야 부랴부랴 여행준비를 하기시작했다. 이때 태국관련 e book을 세권정도 구매했는데, 후기가 하나도 없던 체크인 방콕 책이 의외로 맘에 들었다!여행하기전에 준비하면서 읽기에도 좋고, 여행하며 길에거 찾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대여가 아니라 더 좋았다.스마트한 전자책 여행가이드북 체크인 편.태국의 수도 방콕은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는 자유여행의 메카이자 멋스러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써의 매력을 모두 갖고 있는 도시 방콕! 저렴하면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 다양한 종류..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제목을 보기가 무섭게 짠함을 느꼈다. ‘육아 경제학’이라 하였으나 아이의 유무를 떠나 모든 이들의 사는 모습이 다 이와 같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돈을 벌겠다며 꾸준히 일하는데 막상 월급은 받기가 무섭게 스치고 없다. 순간 밀려오는 허한 감정도 잠시, 대체 무엇에 얼마의 돈을 쏟아 부었던가를 확인하며 반성하기 바빠진다. 계획적인 소비를 하리라! 작심삼일도 대단하다는 걸 바로 깨닫는다. 이런 패턴이 반복된 게 벌써 여러 해째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소비가 더 할 것이다.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건 부모 되어 보지 아니 한 나도 쉽사리 이해가 간다. 아끼는 데도 한계가 있는 아이 옷, 기저귀, 분유 등은 말할 것도 없다. 많아도 둘을 넘기지 않는 제 아이의 앞날을 위해 우리말에 채 ..
지방을 태우는 몸 저탄고지를 시작한지 4개월정도가 되었다.제대로 알고 해야하는 식이요법이기 때문에여러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있는 중인데,그중에 한권 추천할만한 좋은 내용을 담고있는 책이다. 인슐린은 신장에게 수분과 염분을 잡아두라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탄수를 먹어 인슐린이 더 많이 생산하면 수분과 염분을 더 많이 보유하게 된다.ㅣ평생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면, ‘당을 태우는 몸’에서 ‘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전환하라!다이어트와 건강의 패러다임을 영원히 바꿀 혁명적 전환이 시작된다!900명 이상의 건강 전문가를 인터뷰한 지미 무어와 듀크대 라이프스타일 의학 클리닉의 에릭 웨스트먼 박사가 뭉쳐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의 강력한 치료 효과를 설명한 지방을 태우는 몸(라이팅하우스 출간) 이 국내 출간되었다. ..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초라한 출발은 당신탓이아니다그 초라한 출발을 딛고 일어서는 것은온전히 당신 몫이다.-프롤로그나는 이책을 어머니들에게 추천한다.이책에서 그의 삶을 보고 희망을 보고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결혼한 여동생에게 추천한다.앞으로의역경에서힘이 되줄 소중한 책이라 생각한다.학생인 막내동생에게 추천한다.꿈꾸고 배울 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한 자세와 행동이 담겨있다.처음엔 단순히나이 40의 이혼녀가역경을 딛고 세일즈왕이 된뻔하디 뻔한자서전책이라 생각했다.하지만 그 안을 읽어보면 단순히역경을 이겨내서가 아니었다.자기계발서에서 나온 표현들그것들이 삶에서 보여졌다.그리고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났다.그랬기에 가능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나는 확실한 성공의 투자처를 발견했다.바로 나 자..
트와일라잇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동안 트와일라잇이 처음 나왔던 때부터 책을 사고 영화도 다보았다. 외전까지 사버렸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트와일라잇에서 궁금했던 부분과 인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주로 뱀파이어의 특징이나 능력에 대한 설명이고 볼투리나 컬렌가, 아마존 등 각지에 흩어져 숨어사는 뱀파이어 가문? 집단?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온다. 그들의 천적인 늑대인간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작가의 이야기 부분도 재미있었다. 책을 쓰게 된 계기 등이 나와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작가노트와 인터뷰, 다양한 화보가 어우러진 완벽 해설서! 트와일라잇: 끝나지 않은 이야기 는 스테프니 메이어가 창조한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 그리고 브리 태너 의..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을 읽고 책꽂이에 꽂으면서 10여년 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들추어보았다. 그냥 한번 들추어보려 했을 뿐인데한 구절을 읽다가 다시 처음부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2002년 12월 30일에 출간된 책이다. 당시의 사회문제에 대해 쓴글들과 작가 자신의 문학에 관한 글들을 산문집으로 엮은 책인데. 조정래작가의 글과 글쓰는 과정의 치열함에 빠져들다가 생뚱맞게도 나는내 기억력의 한계를 보고 말았다. 에 언급된 내용들중 일부는 7년 먼저 출간된 이 책에 상세히 쓰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쩜 그렇게 처음알게된 사실인 것처럼받아들이며읽었을까. 그리고. 이 책 또한 어쩌면 그렇게 처음 읽는 듯 새롭기만 했을까. 이제 새 책을 살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오래전에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었던 책들 중 아무책이나 뽑아서 읽..